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JTBC 관계자는 23일 "김희철이 '썰전'의 두번째 코너인 '예능심판자'에 출연한다"며 "23일에 첫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 비평을 다룬 '예능심판자'는 방송인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전 국회의원 강용석, 영화평론가 허지웅 등 5인 MC 체제로 진행됐으나 김희철의 합류로 6인 체제로 개편됐다. 특히 김구라와 김희철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터라 두 사람의 재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달 30일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