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소녀시대 1위, 일본 신곡·공연 DVD로 오리콘 차트 휩쓸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2 14:54 | 최종수정 2013-09-22 14:57


소녀시대 1위

'소녀시대 1위'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표한 신곡과 투어공연 DVD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발매한 일본 여덟 번째 싱글 '갤럭시 슈퍼노바(Galaxy Supernova)'로 발매당일 데일리 싱글차트 4위로 출발, 발매 2일째부터 이틀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는 마에다 아츠코, 리드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신곡과 같은 날 발매된 소녀시대의 일본 아레나 투어 DVD '걸스 제너레이션 -걸스 앤 피스-재팬 세컨드 투어(Girls' Generation-Girls & Peace-Japan 2nd Tour)'는 발매 직후부터 데일리 DVD 종합 및 음악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걸스 제너레이션 -걸스 앤 피스-재팬 세컨드 투어'는 무려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여자 그룹의 일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소녀시대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1위, 정말 축하한다", "소녀시대 1위, 역시 일본에서도 인기 많은 소녀시대", "소녀시대 1위, 앞으로도 계속하길", "소녀시대 1위, 놀랍고 자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싱글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