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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쌍둥이 아들을 돌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아내가 떠나자마자 곧바로 난관에 부딪혔다. 한 아이가 울면 다른 아이가 따라서 울고, 한 아이가 잠들면 다른 아이가 울기 시작해서 이휘재는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한명이라면 지금도 방긋방긋 웃을 수 있을 텐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쌍둥이를 키우는 건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이휘재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9일 방송된 1회에 이어 20일과 21일에 2, 3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