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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브레싱'의 이종석과 서인국이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새로운 스포츠 엔터테이닝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는 '노브레싱' 답게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도 수영 선수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이 잘 나타나 있다. 출발 전 긴장감에 가득 차 있는 배우들의 모습과 터치패드에서 숨가쁘게 기록을 확인하는 모습 등은 영화 속 실제 경기만큼 실감나는 수영경기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전국민의 마린보이 '우상(이종석)'과 은둔형 수영천재 '원일(서인국)'의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듯 어딘가 고독해 보이는 서인국의 모습과 자신감에 넘쳐있는 이종석의 대비되는 모습은 물론, 경기를 마치고 관중석을 향해 팔을 번쩍 들어보이는 다정한 모습까지 영화 속 두 사람의 뜨겁고 진한 라이벌 관계를 예견할 수 있다.
한편 영화 '노브레싱'은 오는 10월 3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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