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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아내' 신재은, '1대 100' 최후의 1인 등극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22:16


사진제공=SBS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1대 100'은 추석을 맞이해 '시어머니 vs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어머니 대표 송도순과 맞대결을 벌인 며느리 100인 중 최후의 1인이 된 사람은 바로 신재은. 신재은은 마지막 속담 문제에서 세 명의 생존자 중 유일하게 정답을 맞춰 우승자가 됐고 상금 386만원을 거머쥐게 됐다.

울먹거리는 신재은에게 MC 한석준은 "왜 우시려고 그러냐"며 웃었고, 신재은은 "저 정말 생각도 못 했다. 386만 원 정말로 저 주시는 거냐? 그동안 고생해서 받는 것 같다, 실감이 안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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