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신예 이문정, 일렉트로보이즈 신곡 '비가 와' 뮤비 여주인공으로 열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12:44



신예 이문정이 17일 정오 공개된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 '비가 와'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일렉트로보이즈는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실력파 그룹(마부스,원카인,차쿤)이다. 과거 '마보이2' 로 음원차트에서 롱런하며 네임 브랜드를 높였고, 이어 '마보이3' 를 통해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 컬러로 대중에게 다가왔다.

이번 앨범 작업을 위해 용감한형제가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 실신해 응급실까지 가면서도 "내가 프로듀싱한 곡 중에 최고의 알엔비 힙합곡"이라고 공언할 만큼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만하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신곡 '비가 와'의 뮤직비디오에서 이문정은 비가 오는날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애절하게 표현해냈다.

풍부한 감성과 절절한 눈물 연기를 통해 귀뿐만 아니라 눈까지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앞서 이문정은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미스 최' 역으로 자연스런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김강우가 주연으로 촬영 중인 영화 '찌라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