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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디스곡'
이날 DJ 장기하는 정인에게 "금요일 코너에서 조정치의 별명이 많은데 '디스의 아버지'란 걸 알고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인은 "조정치가 내 디스곡을 제작 중이다. 현재 후렴구를 만들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조정치는 "후렴구의 키워드는 키와 뱃살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정인 또한 "프러포즈와 관련해서 내 기분을 안 물어 보는 방송은 처음이다. 진짜 황당했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조정치는 "이이언 마음과 소감을 알아서 좋다"고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한편 정인은 10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조정치와 정인 커플은 6개월 안에 결혼할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조정치 디스곡 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정치 디스곡, 기대된다", "조정치 디스곡, 정인의 키와 뱃살 이야기", "조정치 디스곡, 그래도 참 예쁜 커플", "조정치 디스곡, 진심 들어가 있을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