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형식이 안맞네' 화보가 뭐길래? 박형식-김동준 코믹 화보 SNS서 인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08:22





'부장님이 말씀하시다, 형식이 안맞네'라는 제목의 화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보 사진 속 주인공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김동준이다. 김동준은 이를 악물고 권투장갑을 끼고 박형식에게 회심의 한방을 먹이려 노리고 있다. 반면 박형식은 마치 그를 놀리듯이 요리조리 주먹을 피하고 있다. 두 사람의 표정이 만화 속의 한장면처럼 코믹하여 네티즌들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 사진은 한 의류 브랜드 홈페이지에 공개된 화보 속 내용이다. 해당 의류 브랜드는 최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 화보를 연재하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전파된 화보 소식에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매회 마다 재미있는 설정과 이야기로 네티즌들의 수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장님께 카톡 보내고 빵터졌다", "진짜 쏴!나이, 매회 기다린 보람 있구만", "둘다 만화 주인공 같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형식의 '진짜 쏴!나이' 에피소드는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매주 순차적으로 연재 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