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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개막 온게임넷 생중계,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등장 화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07:30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롤)의 조은나래 리포터가 여신 외모로 화제다.

16일(한국시간) 새벽 4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내 Culver 스튜디오 갈렌 센터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전 세계 각 지역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들이 모두 모이는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3(롤드컵)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채널 온게임넷이 전 경기를 위성 생중계 하는 가운데 전 세계 프로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5개 팀씩 두 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8강 진출 팀을 가리는 조별 예선부터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온게임넷은 전용준 캐스터와 김동준-강민 해설위원과 함께 지난해 준우승 팀인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정글러 '클라우드 템플러'의 이현우를 초청해 이원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롤챔스 여신'으로 불리는 조은나래 리포터가 롤드컵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모습이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은나래 리포터는 또렷한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브이라인 턱선 등을 자랑하며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여신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14강 조별 풀리그 A조 첫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이 레몬독스를 상대로 전승을 거뒀다. 이후 두 번째 경기에는 한국 대표 중 한 팀인 SK텔레콤 T1이 출격을 앞두고 있어 게이머들의 눈길일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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