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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거지목사 분노'
앞서 1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겉으로는 장애인 복지에 힘쓰는 목사지만 뒤로는 호화 생활을 하고 있는 거지목사의 이중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거지목사는 장애인의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 뒤 노래주점을 비롯해 피부 관리실, 태국으로의 보신 여행을 떠나는 등 호사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장애시설의 후원금을 횡령, 그 돈을 유흥비로 탕진하는 등 치료가 시급한 환자를 병원에 보내지 않고 방치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광분을 샀다. 이와 관련해 방송 직후 광분한 최승경이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예고편에서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의 친구로 최승경이 아들인 준영군이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