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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아들'
이날 이종혁 아들 준수는 "친구를 왜 데려가느냐"고 묻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친구들의 이름을 나열했고, 연락을 취하려 했지만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했다.
이에 이종혁은 친구 아들인 준영과 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해 준수는 준영과 '아빠 어디가' 촬영에 나서게 됐다.
'연예계 절친'인 이종혁과 최승경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도 함께 출연해 실제 성격을 밝히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준수 외에 김민국은 기윤, 성준은 명준, 송지아는 미서, 윤후는 여자친구 지원에게 여행을 제안했다.
최승경 아들 합류에 네티즌들은 "최승경 아들, 준수보다 더 개구진 친구인듯", "최승경 아들, 얼굴만 봐도 준수와의 호흡이 기대", "최승경, 이종혁 뜻밖의 절친", "최승경 아들 합류한 준수, 친구들 연락처 모르는 것도 순수하고 웃기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