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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가 시청률을 신경 쓴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윤민수는 "후가 '나는 시청률 15% 안 넘으면 안 나가'라고 말하더라. '민국이 형은 나왔어?'라면서 견제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서경석은 "그럼 윤후는 내후년쯤 '화수분'에서 볼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경석은 "초등학생 300명에게 MBC '아빠 어디가' 출연진 중 가장 좋아하는 아빠를 물었는데 윤민수가 1위를 했다"고 소개했고, 4위에 선정된 MC 김성주는 "윤민수는 진짜 친근한 아빠다. 아빠로서 라이벌이고, 닮고 싶은 아빠다"라고 말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