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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백지영은 지난 5월 1일 일본의 아카사카 블리츠에서 개최한 'BZY PREMIUM NIGHT' 쇼케이스 티켓이 한국 발라드 여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판매 당일 모두 매진이 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당일 일본 현지 방송과 신문 잡지 등 50여개 이상의 매체가 백지영을 취재하기 위해 참석,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일 일본 매체들은 백지영을 '발라드의 여왕', '한국의 마돈나'라고 칭하며 백지영에게 열렬한 호응을 보였으며 각 주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체에서 백지영 일본 첫 쇼케이스 개최를 앞다투어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이번 두 번째 싱글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10월 도쿄의 긴자와 시부야, 오사카에 방문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 백지영 두 번째 싱글 릴리즈에 앞서 11일부터 일본의 레코초크 사이트와 아이튠즈 (i Tunes)에서 선 발매를 시작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