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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김예림의 가을 메이크업 "첫키스의 촉감처럼"

권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3-09-10 09:15 | 최종수정 2013-09-10 09:14



김예림이 가을 색깔을 덧입으며 감성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예림은 5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5가지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베이지, 브라운, 버건디, 그레이, 블랙 색상을 활용해 감성적인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와 깨끗한 눈매가 강조된 메이크업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눈두덩에 자연스럽게 퍼지듯 바른 그레이 눈매는 신비로운 소녀로, 톤 온 톤의 브라운이 섞인 음영 눈매는 우아한 여자로 변신시켰다. 말간 피부에 어우러진 버건디 입술과 눈꼬리에만 그린 블랙 아이라인은 김예림에게 아찔함을 더했다. 김예림은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Her Voice>를 발표하고 짙은 가을 감성의 음색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예림의 뷰티 화보는 9월 5일 발간된 '하이컷' 10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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