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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새로운 MC로 낙점됐다.
'세바퀴'는 집단 토크쇼의 포문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MBC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초기엔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 박미선 등 '줌마테이너'의 활약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신선함이 떨어졌다는 비판을 받으며 한자릿수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최근 MBC의 인사이동으로 제작진이 바뀐 데 이어 '대세녀' 클라라를 투입한 '세바퀴'가 재도약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