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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윤태진'
이날 방송에서 야구 해설가 이병훈의 중매로 나온 윤태진 아나운서는 양상국에게 "어제 경기장에서 봤다. TV로 양상국을 봤는데 운명인가 했다. 좋은 사람을 찾고 있어서 여기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입사 1년차면 자신을 알리고 싶어 한다"며 "혹시 양상국을 발판으로 얼굴을 알리고 싶은 건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윤태진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양상국으로 얼마나 발판이 되겠느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방송에 출연한 총 12명의 중매인들 중 가수 박일준은 자신의 딸을 직접 데리고 나오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