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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허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K5' 참가자 박시환이 모태솔로인 사실을 고백하며 사랑하고 싶은 애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지난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가 없다고 밝힌 박시환은 "사귀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좋아했던 사람은 있다. 고백은 안 했지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격지심이 심하다는 그는 "형편에서 (자격지심이) 오는 것 같다"며, "친구들 같은 경우는 '돈 없어도 사귈 수 있어' 하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잘 못하겠거든요. '이 사람이 나랑 사귀면 좀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 때문에"라고 고백했다.
박시환의 '모태솔로'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환, 사랑하고 싶은 애절한 마음 와 닿는다", "박시환 웃는 모습이 귀여워요. 용기를 내세요", "박시환 '슈스케5'로 자신감 되찾으시길", "박시환 순애보 애절하다", "박시환 돈과 연애 사이에서 갈등 하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슈스케5'에서는 총 12팀이 2차 미션을 통과했으나 화제가 됐던 박재한, 박시환, 김대성 스테파노는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13명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결정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마지막 블랙위크 진출을 두고 심사위원은 박시환, 박재환, 김대성 스테파노를 호명해 합격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