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임경섭 “유느님 하는 이유 알겠다…죽어가는 멘트 살려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06 13:52 | 최종수정 2013-09-06 13:56


임경섭 유느님

'임경섭 유느님'

장미여관 멤버 임경섭이 '무한도전' 촬영 후기를 밝혔다.

MBC '무한도전'의 2013년 가요제 라인업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인디밴드 장미여관의 드러머 임경섭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촬영 후기를 남기며 유재석을 극찬했다.

임경섭은 "7시쯤 기상해 어제 촬영한 걸 생각해봤는데 왜 '유느님' '유느님' 하는지 알겠더라. 집중력, 체력, 모든 출연자 챙기는 마음. 다 죽어가는 코멘트 살리는 센스! 다시 생각해도 대단하다. '내가 아주 성의없이 방송했나?'라는 생각도"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장기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 가요제 첫 녹화 마쳤음. 진짜 풀로 다 찍어보니 무도 형님들 왕 존경스러움. 파트너는 정해졌다. 우리는 무적이다! (누군지는 토요일에..) 케미 폭발 기대하시라"는 글을 남겨 '무한도전' 멤버들을 칭찬한 바 있다.

한편,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보아, 지드래곤, 유희열, 프라임리, 장기하와 얼굴들, 김C, 장미여관이라는 쟁쟁한 라인업의 출연으로 촬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