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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최수린, 애 엄마맞아? '군살없는 수영복 몸매'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9-06 22:49 | 최종수정 2013-09-06 22:49


스플래시 최수린

배우 최수린이 군살없는 늘씬한 수영복 몸매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예선 C조의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방송된 가운데 최수린이 다이빙에 성공했다.

이날 허리가 절개된 섹시 수영복을 착용한 최수린은 10세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이빙대에 올랐다.

"물 공포증 때문에 수영장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는 최수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해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번 '스플래시' 출연을 수락한 것도 도전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최수린은 "나 자신과 싸움에 도전한 것"이라며 "예선을 통과해 높은 순위 안에 드는 것도 좋지만 배우로, 또 엄마로서 조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수린은 다이빙대에 걸터앉아 완전히 구부린 자세로 반바퀴 굴러 입수에 성공했다.

시청자들은 10살 아이를 둔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몸매로 관심을 받았다.

최수린은 9월말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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