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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린이 군살없는 늘씬한 수영복 몸매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물 공포증 때문에 수영장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는 최수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해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번 '스플래시' 출연을 수락한 것도 도전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최수린은 "나 자신과 싸움에 도전한 것"이라며 "예선을 통과해 높은 순위 안에 드는 것도 좋지만 배우로, 또 엄마로서 조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들은 10살 아이를 둔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몸매로 관심을 받았다.
최수린은 9월말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