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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세계 첫 방송 공개 '다 보는데 30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9-06 22:26 | 최종수정 2013-09-06 22:26


'꽃보다 할배'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꽃보다 할배'가 한국 예능 최초로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내부를 공개했다.

6일 전파를 탄 tvN '꽃보다 할배' 10회에서는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젊은 게스트 소녀시대 써니가 대만 고궁 박물관을 찾는 장면이 방송됐다.

일행이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입구에 들어섰을 때 나영석 PD는 "이곳은 아직 한번도 카메라 촬영이 허락되지 않은 곳"이라며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위를 긴장시켰다.

잠시 후 나 PD는 한국인 직원의 도움으로 처음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촬영을 허락받았음을 알렸고 이내 화면엔 화려한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외부 전경과 내부 모습이 그려졌다.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은 중국 역사의 보물창고로 불린다. 총 69만점의 보물이 3개월을 주기로 교체돼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의 모든 유물을 보려면 총 3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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