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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오서운 결혼식'
이에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빈 맞선녀'로 유명한 오서운은 지난 2005년 방송된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5년 드라마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오서운은 2004년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와 2006년 영화 '신데렐라'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오서운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오서운은 "온라인 쇼핑몰이 월 1억 원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순수익만 보면 대기업 간부급의 연봉보다 높은 편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6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돼 함께 살고 있으며, 혼인신고만 하고 식을 올리지 못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현진영이 '최고의 결혼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현진영-오서운 부부는 SBS '자기야'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현진영은 "13년에 걸쳐 연애한 끝에 어렵게 내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어떤 미인이 와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