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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엄마고충'
이날 이영애는 세월을 거스르는 여전한 미모로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섰다. 특히 30개월 쌍둥이를 둔 엄마가 된 이영애는 두 아이를 위해 양평으로 내려와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처음 배운 단어가 개구리, 거미다. 잠자리도 잡고 개구리도 잡고 아이들이 안 무서워한다"며, "직접 블루베리, 상추, 가지, 토마토를 재배한다. 직접 따서 먹으니까 아이들도 재미있어 한다"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일상에 대해 밝혔다.
또한 이영애는 "내가 커피를 즐겨 마셔서 애들이 커피란 단어를 잘 안다. 커피라고 하면서 우유를 아기커피라고 하면서 준다"고 나름의 노하우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영애는 복귀시기에 대해 "쌍둥이 엄마로 살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출연 제의는 많았는데 아직 쌍둥이 자녀가 어리다. 작품을 하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지 않나"고 밝혀 아쉬움을 더했다.
이영애의 엄마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소 같은 이영애 엄마도 윽박지르다니 놀랍다", "이영애 엄마 고충,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이영애 엄마 고충, 쌍둥이 기르기 힘들죠", "이영애 엄마 고충, 배우 아닌 정말 엄마가 되신 것 같아요", "이영애 엄마고충, 진정한 엄마", "이영애 엄마고충, 산소같은 엄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