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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인비가 하버드, 예일대에서 입학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골프 특기생으로 장학금 받고 하버드대, 예일대를 오라고 제의가 왔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그때가 대학을 가느냐, 프로를 가느냐 선택해야 될 때였다. 대학을 가면 프로 활동을 못한다. 그래서 SAT 성적으로 장학금 안 받고 대학 생활을 느껴보려고 집 근처에 있는 네바다 주립대에 입학했다"고 명문대 입학 제안을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박인비는 "그동안 상금만 100억 원 정도 벌었다"고 숨김없이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하는 가 하면, 항상 그녀의 곁을 지키는 매니저 겸 코치인 약혼자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