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힐링캠프'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성유리가 지난달 31일 첫 녹화를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게스트의 진솔한 이야기에 편안하게 다가가면서도 그동안 청순한 외모에 감춰왔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을 가감 없이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첫술에 배부를 수 있냐고 하는데 첫술에 배가 부른 거 같다"며 성유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성유리가 첫 MC로 합류하는 '힐링캠프' 첫 녹화 게스트로는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국민사위'로 등극한 의사 '함익병'이 출연해 장서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유리표 '힐링캠프'는 오는 19일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