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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악성루머'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하정우는 일명 '증권가 찌라시'에 대해 처음에는 유명세로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자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수사를 의뢰해 유포자를 밝혀낼 계획이라는 것.
하정우는 "고소를 한다던가 하는 불편한 일은 피하고 싶지만 이런 루머가 반복되고 그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수사를 통해 유포자를 알아내면 어디서 들은 사실인지, 대체 왜 그런 루머를 지어내는지 만나서 물어보고 싶다"고 토로했다.
또한 하정우는 6개월 동안 악의적인 문자 메시지를 계속 보낸 사람을 경찰에 의뢰, 통신사를 통해서 추적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막상 만나서 왜 그랬냐고 하니 내가 하정우인 것을 모르고 다른 사람의 휴대폰일 줄 알고 보낸 메시지라고 하더라. 악성 루머 유포자에게도 왜 그랬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는 새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촬영 중이며, '롤러코스터'에 이어 연출 및 주연을 맡은 '허삼관 매혈기'의 준비 작업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독 주연의 영화 '더 테러:라이브'는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정우 악성루머 강경대응에 네티즌들은 "하정우 악성루머에 뿔난듯", "하정우 악성루머 뭐길래", "하정우 증권가 찌라시 단골 스타이긴 하다", "하정우 악성루머 유포자 끝까지 밝혀내길", "하정우 악성루머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