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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존박앓이'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부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존박 매니저'를 자처하며 직접 캠코더를 들고 인터뷰에 나섰다.
특히 강호동이 촬영한 존박의 '각도의 중요성'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강호동은 평소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던 존박에게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찍자 넙대대한 얼굴에 콧구멍이 드러나는 등 충격적인 외모를 선보여 각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에 강호동은 "3지망 모두 같은 사람을 썼다. 내 파트너로 한 사람만 봅니다. 그게 어긋났을 때 한 사람만 팹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 존박앓이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존박앓이 집념", "강동홍 존박앓이 너무 웃겨", "강호동 존박앓이, 존박의 부담스러운 웃음", "강호동의 집착, 존박앓이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