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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섹시미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그러던 중 얇은 끈으로 된 민소매를 입은 스피카 김보아의 촬영 차례가 됐다. 하지만 김보아는 다른 멤버에 비해 밋밋한 몸매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보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밋밋한 몸매 때문에) 자존심도 상하고 눈물 날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두 사람의 응원을 받은 김보아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고, 이효리는 만족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모니터하기 위해 다가오는 김보아에게 "너 진짜 가슴이 없구나"라고 짓궂게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와 남자친구 이상순이 깨알 같은 애정행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