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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솔비, 가슴 아픈 사랑 이뤄질까…tvN '환상거탑' 캐스팅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14 16:57


송재림 솔비

'송재림 솔비'

배우 송재림 가수 솔비가 tvN '환상거탑'에 캐스팅됐다.

송재림은 '환상거탑 스포일러' 편에서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을 가진 용완 역할로, 잡지사 여기자로 등장하는 가수 솔비를 만나 미스터리한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며 가슴 아픈 러브라인을 만들 예정이다.

송재림은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며 연기에 임했다"며 "용완의 섬세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내공을 쌓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송재림은 현재 MBC 수목 드라마 '투윅스'에서 이준기를 쫓는 전문킬러 김선생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환상거탑'은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 등의 소재를 담아낸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로 '스포일러' 편은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송재림 솔비 러브라인에 네티즌들은 "송재림 솔비 은근 기대", "송재림 솔비 두사람 호흡 어떨까", "솔비와 캐스팅 된 송재림은 누구지?", "솔비 예능 이미지 많은데 송재림과 슬픈 러브라인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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