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밤음사' 측, 신정환 복귀설 해명 "탁재훈만 출연 확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8-14 14:48



방송인 신정환 복귀설이 제기됐다.

13일 '리바이벌 1990s 밤과 음악 사이 나이트 콘서트(이하 밤음사)'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여기엔 쿨 코요태 구준엽 R.ef 노이즈 신동욱(구피) 잼 유채영 홍록기와 함께 컨츄리꼬꼬가 포함돼 관심을 끌었다. 컨츄리꼬꼬는 탁재훈과 불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신정환이 결성한 팀이기 때문.

이와 관련 주최측은 "현재 탁재훈의 출연은 확정됐으나 신정환의 출연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컨츄리꼬꼬란 이름은 탁재훈의 일임하에 사용한 것으로, 신정환 측과는 아직 접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남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했으나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