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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지영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옥지영은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해 'Mr. 로빈 꼬시기' '언니가 간다' '6년째 연애 중' '집 나온 남자들' 등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스크린에서 배우로서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포도 밭 그 사나이' '옥션 하우스' '연애결혼' '부자의 탄생'등에 출연해 캐릭터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신의 입지를 굳혀왔다.
'매니지먼트 구'는 옥지영과의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을 알리며 "앞으로 옥지영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배우가 되도록 성실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