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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1000억'
그녀는 "내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에 서류상으로만 그렇게 된 것이다. 남편 사업이 부도 위기에 처해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했다"며 "굉장히 경솔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산 호수공원 근처에서 외간 남자를 만나 외도를 한 후 헬스클럽을 선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그건 남편이 선물해준 것이다. 남편이 나이가 들어보여서 내 남편처럼 안 보였나보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생활 속 다이어트를 강조하며 "다이어트를 기간을 정하고 하지 말라"며 "먹을거리가 많아진 현대에 다이어트는 세금 같은 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운동을 생활화 하라"고 조언했다.
또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추천하며 "지방을 피해야 하지만 너무 피하면 건강에 안 좋다"며 "그래서 아몬드 같은 견과류로 불포화 지방을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적당량의 불포화지방은 에너지 보충과 피부 노화에 좋다. 틈틈이 섭취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과체중의 원인이 된다. 적당량 섭취가 중요하다"고 권했다.
정다연 1000억 발언에 네티즌들은 "정다연 1000억, 걸어다니는 기업", "정다연 1000억, 몸매도 예쁘고 돈도 잘버는 아줌마", "정다연 1000억 월매출, 정말 대단", "정다연 1000억 매출, 국내 활동 뜸한 이유 있었다", "정다연 1000억, 국위선양하시고 외화 많이 벌어오시길"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