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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의 사극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황과 계급에 따라 남자 한복부터 공초군 옷, 사가 복까지 다양한 사극 패션을 선보이는 배우 문근영은 어떤 옷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회 방송 분에서 광해(이상윤 )에게 여자인 것이 들킨 후, 한복을 네 벌 연속 입어보는 장면은 한편의 한복 패션쇼를 연상시키며 온라인커뮤니티에 많이 회자되기도 했다.
한편 12일 방송하는 '정이'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속여온 정이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광해의 선언에 정이가 어떻게 해서든 그의 용서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