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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이효리에 감탄
또 "나는 왜 틀에 박힌 생각만 하고 있었을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상순과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임을 자세히 밝혔다.
그는 "예전부터 결혼한다면 작고 조용하게 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고 상순 오빠와 가족들도 동의해줘서 그냥 식없는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일생 한 번뿐이었으면 좋을 중요한 날이기에 오빠와 가족과 조용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효리는 "결혼식을 하면 와서 축하해주시겠다는 많은 지인 분들께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일일이 못 드려 여기에 대신합니다. 저 잘살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9월 1일 제주도 별장에서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세간의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조용한 예식을 위해 결혼식 일자와 장소에 대한 변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안선영은 3세 연하의 예비신랑과 10월 결혼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