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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하는 배우 박광현의 추가 포스터 촬영이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박광현은 "좋은 사람이 정말 배신을 당했을 때 나오는 인간의 본능, 그게 뭔지를 좀 많이 표현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는 말처럼 지렁이가 밟혔을 때 어떻게 꿈틀대는지 연기로써 한번 제대로 보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비반지'는 '일말의 순정'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