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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해외 배우 틸다 스윈튼이 영화 '설국열차'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틸다 스윈튼의 내한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틸다 스윈튼은 당시 봉준호 감독의 팬이라고 말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땡땡이 몸빼바지에 슬리퍼 스타일인데 시크하고 멋있다", "역시 패션피플", "화려하지 않아 더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설국열차'의 주연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은 한국 개봉을 앞두고 오는 29일 영화 공식 기자회견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스타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