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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파파라치 사진 공개 "임신 4개월에 만삭인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1:42


김희선

배우 김희선의 과거 임신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7월 2일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임신 당시 32kg 체중이 늘어서 임신 4개월 때 찍힌 파파라치 사진이 만삭이라고 기사가 나간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과거 김희선의 임신 당시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김희선은 지난해 12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김희선은 "임신 했을 때 하루에 8끼, 새벽 4시에 고기 2인분, 햄버거 6개, 피자 한판 먹었다"며, "활동하면서 살과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과 압박이 있었는데 기회는 이때다 싶어 마음껏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 파파라치 사진에 찍힌 그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검은색 원피스에 흰 모자와 선글라스로 가린 그녀의 모습은 이제껏 그녀에게서 본 적 없는 퉁퉁한 외모다. 임신기간 동안 체중이 82kg까지 나갔다는 그녀의 말을 뒷받침 하면서도 뽀얀 피부와 미모는 여전히 아름다운 편안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김희선은 방송인 박지윤의 아줌마 모습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먹기 위해 둘째를 가질 수도 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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