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4일부터 8월14일까지 MMORPG '리니지'에서 '리니지와 함께라면,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복귀 고객을 위한 '홈커밍 프로그램' 개선 기념 전용 사냥터 공개, 2주일 간 진행되는 '캐릭터 서버 이전' 서비스, 고효율 물약, 버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우선 24일부터 8월7일까지는 '복귀용사여, 기쁘지 아니한가'와 '서버이전, 도전해봄직 아니한가' 이벤트가 열린다. 오랜만에 '리니지'에 복귀하는 유저들에게 주는 혜택이 개선되고,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하루 1시간씩 전용 사냥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부담없이 캐릭터의 서버를 바꿀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된다.
31일부터 8월14일까지는 높은 효율의 물약과 버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지 아니한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4일부터는 게임 안에서 유용한 아이템들을 살 수 있는 '아덴 상점'이 열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