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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이니 몸무게 고백 '36kg 군면제 체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21 13:32 | 최종수정 2013-07-21 13:35



가수 혜이니가 자신의 체중을 솔직하게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혜이니는 2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출연해 독특하고 매력 있는 목소리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혜이니는 가녀린 체구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이휘재는 체중을 물었고, 혜이니는 "제가 지금 36kg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대 초반인 혜이니는 키 158cm에 체중이 36kg이다. 이에 놀란 이휘재는 "군면제다"며 소리쳤고, 개그맨 정주리 역시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미 36kg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앞서 혜이니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태어나서 40kg을 넘어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39kg이 최고 몸무게"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혜이니의 몸무게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렇게 작은 체구로 노래를 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 "걸어다니는게 기적",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걱정이다", "밝고 씩씩한 모습 보기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인가수 혜이니는 지난달 14일 디지털 싱글 앨범 '달라'로 데뷔했다. 일명 '헬륨가스목소리'로도 알려진 그녀는 국내에선 생소한 스쿨팝으로 록에 댄스를 가미해 전 연령층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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