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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팬들이 직접 골라준 유닛 무대 선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20 15:55 | 최종수정 2013-07-20 15:55



세븐틴 유닛 무대가 확정됐다.

세븐틴은 '세븐틴TV 시즌3' 마지막회에서 '라이크 세븐틴'이란 공연을 연다. 이번 시즌 공연에는 팬들이 직접 원하는 유닛 무대를 볼 수 있도록 투표를 진행했다. '세븐틴TV 시즌3'를 본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무대를 공식 SNS를 통해 투표, 4팀의 유닛 무대를 결정한 것. 가장 처음 뽑힌 팀은 슈퍼주니어 '요리왕'을 불렀던 순영 찬 원우 동진이다. 두번째는 막내라인 찬 샤무엘 한솔 동진팀. 세 시간 만에 트로트 '이따이따요'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승철 지수 순영 준휘, 비스트 '뷰티풀' 군무를 펼친 도윤 지훈 원우 명명 찬 석민 지수 동진이 무대를 꾸미게 됐다.

세븐틴은 대중이 트레이닝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여기에 참여하는 신개념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를 모은 그룹이다. 이번엔 팬들이 직접 골라준 무대이기 때문에 더욱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 '라이크 세븐틴'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방법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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