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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도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또한 "박영규 분량이 50회까지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하차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대본 수정의 여지는 있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으며, 박영규 소속사 측도 "회의 중"이라는 짧은 답변으로 말을 아꼈다.
이는 앞서 손창민과 오대규가 지난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오로라공주'에서 갑작스럽게 하차 한 바 있기 때문. 제작진과 불화가 없었던 배우들은 하차를 통보받고 당혹스러운 상태였으며, 시청자들 또한 배우들이 갑작스럽게 떠나는 상황에 의아해 하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 드라마 측 한 관계자는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아서 오해를 사고 싶지 않다. 저희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 전혀 아니다. 현장에서 촬영하고 있지만 지금 시기에서는 말이 오르내릴 수 있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