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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윈드밀 도전?’ 비보잉 욕심 “풍차 한 번 돌리고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16:57


오상진 윈드밀 /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팝아트홀에서 Mnet '댄싱9' 프레스 콜이 열렸다. '댄싱9' MC를 맡은 오상진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댄싱9'은 전혀 다른 개서을 가진 2개 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생방송 무대에서 춤으로 경쟁을 펼쳐 우승 팀과 한 명의 MVP를 뽑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일 첫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2013. 07. 10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 오상진이 브레이크 댄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팝아트홀에서 열린 Mnet '댄싱9'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예전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했었다"며 "그때 춤이라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배워보고 싶은 춤은 비보잉이다. 학창시절 윈드밀을 배웠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힘차게 풍차 한 번 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오상진은 "난 아마추어다. 그냥 나만의 영역 속에서 진행만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댄싱9' 속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댄싱9'은 전혀 다른 개성을 지닌 2개 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생방송 무대에서 춤으로 경쟁을 펼쳐 우승 팀과 한 명의 MVP를 뽑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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