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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봉태규 에로영화의 열혈 팬이란 사실을 밝혔다.
임수향은 "5번 본 것 같다"고 대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수향은 "케이블에서 정말 많이 방송해준다"면서 앞쪽에 앉은 봉태규를 가리키며 "그래서 남같지 않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내가 핑크색 옷을 입은 남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핑크색 옷 입은 봉태규를 보고) 눈에 하트가 뜨면서 '핑크색 옷 입으셨네요'라고 했다"면서 남다른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