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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고릴라 링링의 얼굴은 배우 문근영의 외모를 참고했다고 밝혀 화제다.
이어 "개인적으로 미간이 넓은 문근영이 그런 스타일의 눈을 가졌다고 생각했다"며 "보호 본능을 일으키며 안아주고 싶은 그런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정말 나쁜 의도가 아니라 문근영의 선한 눈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 고'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만든 김용화 감독의 작품으로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로 7월 17일 개봉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