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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이렇게 악해질 줄 몰랐다"
그는
"누나가 이렇게 악해질 줄 몰랐다"며 "마지막 받은 문자도 '서울집을 너한테 맡기고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또 "최소한 결혼할 사람이라면 인사 정도는 시키러 가는 정도의 시도는 할 것 같다"며 엄마와 자신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 서운함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제가 곁에 있기보다는 멀리서 응원해 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서 멀리서나마 심적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메세지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윤정 어머니는 소속사를 상대로 7억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