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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혐의로 구속되면서 7번째 결혼식이 무산됐던 유퉁이 8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 그는 "한국에서는 기왕 무산됐으니 당분간 보류하고 몽골에서 먼저 결혼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달 8일 몽골 전통혼례식으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후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애초 몽골과 한국 등 두 번 결혼식을 하려고했다"면서 국내에서의 결혼식은 내년 6월로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강일홍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