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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하연수, 게임 '마비노기' 모델 발탁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7-04 16:53 | 최종수정 2013-07-04 16:53


사진제공=넥슨

tvN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활약중인 여주인공 하연수가 넥슨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하연수는 지난 3일 광고 촬영에서 판타지 라이프를 표방하는 마비노기의 다양한 직업관에 따른 여러가지 캐릭터의 느낌들을 훌륭히 소화했다. 몽환적인 여신의 느낌부터 마비노기 특유의 발랄한 느낌과 모험과 미지를 탐구하는 열정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컨셉을 실제 게임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팔색조같은 모습으로 소화해내어 스탭들의 갈채를 받았다.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하여 극 중 이민기의 여자친구로 출연, 모델같은 서구적인 체형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하연수는 4주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매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뮤즈로서 첫 주연 드라마까지 폭발적 인기를 끌며 데뷔 반년만에 2013년 방송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샛별로 떠오르며 스타성을 입증한 차세대 기대주다.

또 지난주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새 얼굴이 된 것에 이어 마비노기와 연이어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개성강한 페이스로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와 신선함으로 새로운 얼굴에 목말라 있던 CF계에서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마비노기 광고촬영 사진들은 11일부터 8월까지 각 업데이트 시점에 맞춰 마비노기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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