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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동생인 f(x)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찍은 다정샷을 공개했다.
2일 제시카는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나의 남동생과 함께 하하하 (With my little brother hahaha)"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 노랗게 염색한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과시하며 청순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하얀색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남성들의 로망 패션을 선보이며 완벽한 옷태를 뽐냈다.
오랜만에 앞머리를 자른 크리스탈은 머리를 묶은 채 검은색 모자를 쓴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제시카는 크리스탈의 색다른 스타일을 향해 남동생이라고 표현하고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함께 찍은 셀카에서 또렷한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등 완벽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여신 자매다운 포스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다정히 손을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 콘셉트 때문에 머리를 잘랐나. 머리 숨기려고 모자를 쓰고 다니는 듯" "가발인가? 가발이어서 뭔가 어색한 듯" "제시카 정말 예쁘네요. 정수정 브라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