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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휴잭맨, '더 울버린 레드카펫 슈퍼콘서트' 개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15:56 | 최종수정 2013-07-02 15:57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15일 전격 내한, 초대형 이벤트를 펼친다.

1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C에서 '더 울버린 레드카펫 슈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더 울버린' 개봉을 앞두고 개최되는 전세계 최초 레드카펫이다. 기존 레드카펫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2000여 명의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는 거대한 쇼가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울버린 레드카펫 슈퍼 콘서트'에서는 Mnet '슈퍼스타K 4' 준우승자 출신 록밴드 딕펑스와 국내 최초 리액터블 라이센스를 획득한 일렉트로닉DJ EJ Show가 공연을 펼친다. 또 레펠팀의 클로 퍼포먼스와 미디어쇼가 결합된 이색 무대도 준비됐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휴 잭맨이 레드카펫을 걸으며 팬들과 직접 만난다. 또 휴 잭맨은 무대 위에서 미니 토크와 포토타임 시간을 갖는 등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더 울버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5일 개봉 예정.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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