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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우주 때문에 방송 중 오열했다.
이에 아들 우주는 "한 쪽 눈을 가리는 건 얼굴에 상처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사실 긴 팔 옷을 입는 것도 팔에 상처가 있어서 가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혜련은 "사실 팔과 얼굴에 상처가 있는 건 알았지만 그 정도로 콤플렉스가 있는 줄은 몰랐다"며 "팔의 흉터는 수술을 몇 번 해달라고 했지만 상처가 크지 않아서 하지 않았다"라며 아들의 아픔을 미처 헤아리지 못한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