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하정우는 깔끔한 회색 정장에 와이셔츠, 붉은 넥타이를 매고 깔끔하게 머리를 빗어 넘긴 스타일로 지적이면서도 신뢰감 안기는 앵커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 날카롭고 긴장된 표정을 통해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 독점 생중계를 앞둔 냉철한 카리스마도 발산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란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 앵커 윤영화가 독점 생중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가 최초로 앵커 역을 맡아 관심을 끈다. 8월 1일 개봉.